• 최종편집 : 2018.12.15 토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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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문화예술인연합회 출범식 `성황`회원 160여명 중심으로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우리마을 축제` 펼칠 터

"저희 김해지역 문화예술인과 문화예술동아리 회원 160여 명이 중심이 되어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우리마을 축제`와 예술 재능기부 활동을 알차게 펼칠 것입니다."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 부설 `가야문화예술인연합회`가 지난 22일 창립 출범식 및 임원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손명호 가야문화예술인연합회 이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동오(국악인) 이사의 출범식을 알리는 "뿌웅~" 출항을 알리는 뱃고동 소리 같은 나팔의 큰 울림은 활기찬 시작을 알렸다.

첫 무대인 가야문화예술인연합회 출범식 공포에는 최경옥 수석부회장이 이끄는 `가야의 혼 예술단`의 대북향연이 펼쳐져 그 화려함과 웅장함으로 김해시민의 기대를 담기에 충분했다.

출범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해 민홍철 국회의원, 김경수 국회의원 내외분, 송세광 가야문화축제 제전위원장, 한고희 전 김해문화원장, 안기태 화백(영남매일 주간), 송유인ㆍ하성자 시의원, 조동식 김해시 법무사회 회장, 박우상 김해시법원조정위원회 위원, 지역 문화예술인 등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위촉패 수여와 창립 경과보고, 축하공연, 출범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1부 축하공연에서 김문정 무용단의 `소고춤`과 최선희 무용단의 `쟁갱이춤`은 가야문화예술연합회 출범식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어 오창기 태극권의 박력있는 동작에 박수를 보냈고 송민경 경기민요 국악원의 `경기민요`와 석동호ㆍ장수관ㆍ김형우ㆍ이용석의 대금, 아쟁, 기타 톱이 어우려진 `퓨전국악`은 관객들을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필석ㆍ홍순매ㆍ이성희의 팬플롯 연주와 김숙자(창)ㆍ김창선(대금)ㆍ김금자(장고)의 시조창 그리고 장윤녕ㆍ신영옥의 경기민요는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부 만찬자리에서는 최선희무용단의 창작무 `어미`의 김도현 군의 열정적인 창작무가 눈길을 끌기도 했으며 통기타 최경자ㆍ김수옥ㆍ김창오 합주와 이성주 통기타 독주는 이날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홍성자 가야가락예술단 단장 외 5명의 국악인이 펼친 남도 민요도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 이병헌ㆍ김은하ㆍ서인영ㆍ정세우ㆍ김종철 한국가수협회 경남도지회 가수들의 공연이 대강당을 뜨겁게 달구었다.

마지막으로 출연한 가야가락예술단의 `남도민요`는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면서 아쉬운 여운을 남겼다.

기념사에서 조유식 행복1%나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 재단에서는 이들 문화예술인들의 권익과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공유하게 하여 품격있는 `문화시민 도시 김해` 조성에 기여하고자 문화예술인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축제자리를 자주 만들고 회원들의 창작활동과 지원을 아기지 않겠다"고 했다.

김은아 초대회장은 취임사에서 "저희는 문화 소외지역에 직접 찾아가는 행동하는 문화예술인이 되고자 한다"며 "김해는 문화와 예술이 가득 찬 지역이다. 하지만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문화예술이 적어 많은 아쉬움을 가졌다. 그래서 어느 공간,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일상 속에 스며든, 공감하는 문화예술을 만들고자 뜻을 모았다"고 강조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축사에서 "오늘은 더위의 절정인 중복이다. 이런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꽉 메운 것을 보니, 앞으로 가야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이 승승장구 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김은아 회장님과 전 임원들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더불어 오늘 이 자리에 선 문화예술인들이 그동안 재능봉사를 해온 덕분에 김해시가 전국에서 가장 자원봉사자가 많은 도시가 되었다.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면서 김해시가 `대한민국 자원봉사자 대상`을 받은 것이 역시 여러분의 덕분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또 "우리시에서는 아무것도 해 준 것이 없는데도 조유식 이사장이 행복1%나눔재단을 설립하여 일반 시민들로 하여금 기부문화 운동을 통해 소외계층지원에 9년 동안 묵묵히 헌신해 왔다. 이번에 이처럼 문화예술인들의 공동체를 통해 찾아가는 재능봉사를 하겠다고 하니 미안하고 감사할 뿐이다"는 말로 격려하기도 했다.

민홍철 국회의원은 "저는 국회에서 항상 `2000년 가야왕도 김해`라고 소개한다"라며 "이 염천(炎天) 날씨에 조유식 이사장이 또 하나의 큰 길을 가고 있는데 대해서 정말로 존경스럽고 감사하는 마음이 든다. 김해는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써 이렇게 하나의 공동체를 구성하고 있어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 나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 김은아 회장님과 임원 분들의 취임을 축하드리고 앞으로의 활동에 큰 기대를 한다"고 말했다.

김경수 국회의원은 "대선을 치루고 나서 너무 바빠 김해를 찾아오지 못했는데 오늘 처음으로 공식행사에 참석하게 되었다. 지역에서 10여 년 동안 기부와 재능 나눔 단체를 만들어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그리 쉽지 않는 일이다"면서 "이렇게 행복1%나눔재단 조유식 이사장을 비롯해서 문화예술인들이 하나하나가 모여서 문화예술 봉사활동을 전개 하겠다는 취지를 보니 진심으로 감사를 느낀다. 김은아 전 여성복지관 관장님의 탁월한 봉사정신과 사회활동에 감사드리며 회장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저 역시 허성곤 김해시장과 민홍철 의원과 함께 김해시민의 행복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행사장 입구 로비에는 이갑임 부회장 외 2명의 작가의 명작들이 특별 전시되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축하화환을 보내 주신 분은 ▲(주)대동케미칼 대표이사 박인채 ▲백산마을 문화센터 대표 김태석 ▲사단법인 가야불교문화진흥원 이사장 인해스님 ▲주거문화를 가꾸는 사람들의 모임 박병국 ▲일신교통 상무 오중환 ▲특별 그림 전시 이갑임 부회장 외 2명의 작가 등이다.

한편 사단법인 가야문화예술인연합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고문▲한고희(전 김해문화원장) ▲이원복(한국문화예술인연합회 회장) ▲무공스님(전통사찰요리전문가) ▲이원달(김해시자원봉사자단체협의회 회장) ▲이호경(행복1%나눔재단 후원이사)  회장▲김은아(전 김해시여성복지관 관장) 수석부회장▲최경옥(전문예술단체 `가야의 혼` 대표) 부회장▲김복순(사진작가) ▲이성주(통기타 가수) ▲이갑임(미술작가) ▲장윤녕(국안인) 감사▲오재환(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 감사) 이사▲김진령(김해시요가협회 회장) ▲김경숙(유아교육) ▲임병오(한국가수협회경남도지회장) ▲김동오(국악인) ▲최금연(영남매일 문화센터 대표) ▲이순덕(무용인) ▲정선자(통기타 동아리 회원) ▲공문옥(한국사진작가협회 부산지회 사진작가) ▲허영배(우리얼 우리문화 보존회 부회장) ▲송민경(송민경 경기민요국악원장) ▲김문정(김문정무용단 단장) ▲손명호(우리얼 우리문화 보존회 이사) ▲김숙자(사)대한시조협회 김해시지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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