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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갑 기호2번 미래통합당 홍태용 후보
    • 미디어부
    • 승인 2020.04.09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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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21대 총선 김해갑 김해을 후보에게 듣는다 (공통질의)

    김해갑 기호2번 미래통합당 홍태용 후보

    1. 21대 총선 후보 캠프의 슬로건은 무엇인가?

    - 못 살겠다 갈아보자.

    확! 바꾸자 김해, 김해가 바뀌어야 대한민국이 바뀝니다. 그들만의 나라를 국민의 나라로

    2. 21대 총선의 의미를 규정한다면?

    - 문재인 정부는 출범하면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국민들께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어 드리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3년간 기회는 평등하지 않았고 과정은 더 불공정하였으며 결과는 정의롭지 못했다는 것이 증명이 되었습니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정말 힘든 나라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번 4.15 총선은 3년간의 문재인 정부의 오만과 폭정에 대한 중간평가입니다. 지금까지의 실정에 대하여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3.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총선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 사태의 대응을 잘했다고 국민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대만의 경우 우리와 인구는 절반이지만 감염원 차단 조치를 취하는 바람에 확진자 수가 만명이 넘는 우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적습니다.

    의료진의 희생과 대한민국의 국민들께서 예방을 잘 해주신 덕에 이 정도라도 유지하는 측면이 큽니다. 국민들께서도 이러한 점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코로나19의 부적절한 정부 대응에 대하여 국민들께서 잘 판단하시고 심판해 주시리라 확신합니다.

    4. 준 연동형 비례대표 선거제가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한 입장은?

    - 미래통합당은 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처음부터 반대했습니다. 4+1의 협의체라는 불법적 의결협의체를 통해 준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만들어 진 것입니다. 준 연동형 비례대표 선거제는 태생부터 문제가 있었던 제도이므로, 이번 총선 이후에는 바로 잡혀야 한다는 기본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5. 최근 코로나19로 재난기본소득 혹은 재난특별수당 등에 대한 논의가 뜨거운 데 이에 대한 후보자 생각은?

    - 일단 재난기본소득이란 용어는 옳지 않습니다. 기본소득의 개념은 매월 일정하게 주어지는 소득의 의미인데 이번 코로나19 사태와 같이 특별한 상황에서 지급되는 돈은 당연히 재난특별수당이 옳다는 판단입니다.

    정부와 여당에서는 소득 하위 70%에게만 돈을 지급하겠다고 합니다. 전형적인 국민 편가르기입니다. 소득을 측정하는 기준도 지금의 기준이 아니라 과거의 백데이터로 지급을 하자는 방안이기 때문에 현실성도 떨어지고 배분과정에 상당한 문제가 제기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당에서는 지금은 긴급 상황이니만큼 코로나예산 100조를 확보하여 전국민을 대상으로 지급을 하자는 기본안을 가지고 있고 저는 그 기본안에 찬성하고 있습니다.

    ◆개별 질문 6가지

    1> 출마의 변은?

    - 무너진 경제, 불안한 안보, 부실한 코로나19 정부대응 등 국민들의 삶은 하루하루가 힘겹고 고달픕니다.

    저는 문재인정부의 지난 정책실정을 바로잡고, 우리지역 김해와 대한민국의 좀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고, 우리의 아들, 딸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출마하였습니다.

    2> 이번 선거의 대표 공약은?

    - 저는 중점 5대 공약으로 희망경제공약, 부동산 공약, 소상공인 공약, 교육공약, 보건ㆍ의료 공약을 제시하였습니다.

    중점공약별로 국가적 차원에서 시행되어야 할 공약과 지역공약으로 나누어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바 있습니다.

    대표 세부공약으로는 ▲첫째. 김해 항공정비산업단지와 금융공사 설립 ▲둘째. 진영~한림~삼계 약 14km 구간에 소형경천철 건설 ▲셋째. 진영에 노인 종합복지관 건설 ▲넷째. 동부산지역 공공의료를 담당할 가칭 김해도립의료원 유치 ▲다섯째. 장애인 복지를 위한 동부장애인복지관 건립 ▲여섯째. 생활체감형 여성친화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등 지역별, 분야별, 세대별의 맞춤형 공약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회 전분야에 걸쳐 빠진 부분이 없이 꼼꼼하게 준비했습니다만, 무엇보다 가장 초점을 맞춰 준비되고 추진되어야 할 공약은 먹고사는 문제와 직결된 경제관련 공약입니다.

    3> 후보님의 선거구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 최우선 과제로 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움에 빠져있는 소상공인과 서민대책을 긴급하게 마련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문재인정부의 지난 3년간의 경제실정으로 국가경제도 많이 어렵지만, 중소기업이 특히 많은 우리 김해시의 지역경제는 특히 더 큰 어려움에 빠져 있습니다.

    단기 프로젝트는 아니지만, 저는 김해공항과 근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중대형 여객기를 수리할 수 있는 항공정비단지를 김해시에 유치하여 우리시에 산재되어 있는 중소기업들과 연계하여 지역경제를 되살리고자 합니다. 

    함께 설치되는 금융공사의 경우에도 연 1조원 이상으로 추산되는 항공정비의 금융비용을 관리할 수 있는 금융관리 기관으로 육성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역시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으로 힘을 쏟을 부분이라고 판단한 까닭입니다.

    지역민들 특히 우리의 젊은세대가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연구해서 자긍심과 행복을 함께 가지실 수 있는 김해를 꼭! 만들겠습니다.

    4>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을 지킵니다, 미래통합당은 정권심판을 외치고 있다` 이에 대한 후보의 생각은?

    - 이번 국회의원 총선은 문재인 정권의 실정으로 안보, 경제 등 전 분야에서 총체적으로 무너져 내리는 대한민국을 더 이상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막아 세워야 할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4.15 총선을 문재인 정권의 실정에 대한 국민심판이라고 규정을 하고 있습니다.

    선거기간 중 문재인 정권의 오만과 독선으로 기인된 모든 실정들을 국민들께 세세히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혜로운 국민들께서 정권의 실정을 반드시 심판해 주시리라 확신합니다.

    5> 평생 살아오면서 잘했다고 생각하는 한 가지만?

    - 살면서 일회성으로 잘했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에 가입하여 20여년 이상 국내의 오지와 해외의 의료사각 지대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는 점입니다.

    저의 의술을 필요로 하는 지구촌 사람들, 특히 전쟁과 분쟁지역의 죽음을 목전에 둔 사람들에게까지 전할 수 있었다는 것을 가장 큰 보람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6> 김해 시민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 김해시민 여러분. 나라가 정말 어렵습니다.

    바꾸지 않으면 희망이 없습니다. 저 홍태용 앞장 서겠습니다. 혼자서는 안됩니다. 도와주십시오.

    우리 국민은 어려운 국난이 있을 때 더 뭉쳐서 국난을 극복해 온 위대한 국민입니다. 코로나19 반드시 물리칠 수 있습니다. 경제위기 반드시 이겨낼 수 있습니다.

    김해시민 여러분, 경남도민 여러분, 국민여러분 힘내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가내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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