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무혼익스트림태권도장(관장 조수진)에서 지난 31일 장유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144,100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현금은 태권도에 다니는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되었다.
기탁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수진 관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의 따뜻한 온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숙 장유2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미래의 희망을 보여준 태권도 관계자 및 원생, 학부모님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KTC무혼익스트림태권도는 작년에도 원생들이 모은 라면 247개를 기탁한 바 있으며 지역나눔 실천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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