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기부 행렬 이어져
김해시는 주식회사 무학(대표 최재호)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사용해 달라며 살균소독제 496박스를 기부했다.
무학은 오랜 세월 지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경남의 대표적 향토 주류 기업체이다.
시는 살균소독제를 전 읍면동 경로당, 복지시설 등에 골고루 배부한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13일 시 의사회의 300만원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시 약사회 마스크 550개, 태광실업 손소독제 1만개, ㈜한화에어로스 페이스, ㈜한화디펜스 일반마스크 3000개, ㈜엠보이비전 손세정제 480개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시민이 고통 받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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