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용품 300만원 상당 전해
김해 민들레로타리클럽(회장 라영자)에서 지난 30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 위생용품을 김해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김해시 관내 아동복지시설 등 2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해 민들레로타리클럽은 2018년에도 12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라영자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조현명 부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여 시에 후원해주신 민들레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품은 관내 사회복지설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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