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디펜스 지원 받아 폐자원 수집 세대 전달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경남도자원봉사센터, 한화디펜스에서 지원 받은 사랑의 리어카 12대를 폐자원 수집으로 살아가는 저소득 세대에 전달했다.
사랑의 리어카는 일반 손수레보다 가볍고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안전경광등에 밤길 사고방지용 형광페인트로 도색해 폐자원을 모아 생계를 이어가는 이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회디펜스에서 자체 제작한 것이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리어카뿐만 아니라 생필품과 안전조끼도 함께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박종주 김해시자원봉사센터장은 “사랑의 리어카를 지원해주신 한화디펜스와 경남도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한다”며 “김해시에서도 사회단체, 기업들이 다양한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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