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재료 2천만원 어치 전달
BNK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은 28일 오전 11시 김해시의 2019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2000만원 상당의 김장재료를 전달했다.
김해시는 지난 26일 진례면 등 10개 읍면동을 시작으로 12월 10일까지 각 읍면동 직원들과 자생단체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 3만6484kg을 8200여 세대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한다.
예경탁 경남은행 동부영업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사회공헌사업에 앞장 서는 경남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성곤 시장은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2005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지원해 주시는 경남은행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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