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칠산서부동 김해중앙교회(담임목사 강동명)에서 지난 19일 15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20kg 50포와 과일 15박스(300만원 상당)를 칠산서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성품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기탁한 햅쌀과 귤, 감 등 제철 과일로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동명 담임목사는“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품을 기탁하게 되었다. 신도들의 작은 정성이니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동희 칠산서부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보내주신 성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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