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시내버스사인 가야IBS(주)와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한울타리회는 7일 가야IBS 차고지에서 사랑의 쌀·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해시자원봉사회, 동부여성의용소방대에서도 힘을 보태 참석자 70명은 5㎏ 김치 700박스와 쌀(5, 10㎏) 128포대를 마련해 한울타리회와 시자원봉사회 재가결연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1400여명에게 전달했다.
가야IBS와 한울타리회는 2009년부터 10년간 쌀 1187포대, 김치 3440박스를 소외이웃 4900여명에 전달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쌀과 김치 나눔 외에도 환경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이성실 가야IBS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 단순히 겨울철 반찬을 지원받는 것 이상의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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