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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원의 행복밥집 2년간 162,000명 이용 '희망 충전소 되다'
    • 이성주 기자
    • 승인 2016.11.02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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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원으로 힘들고 쓸쓸한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 자존심까지 충전

    재단관계자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사업통해 취약계층복지에 주력 계획"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을 받지 않고 100% 시민 스스로 참여하는 기부문화 활성화로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어야 한다는 목적으로 2007년부터 행복1%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는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 천원의 행복밥집 (이사장 조유식)`이 운영하는 `천원의 행복밥집`이 첫 상을 차린 지 (2014년 10월 27일 오픈) 2년이 되었다.

    2년 동안 천원의 행복밥집을 다녀간 시민은 일일 평균 270여 명으로 24개월 동안 총 16만 2천여 시민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반복 이용 시민 포함)

    결론적으로 1,000원짜리 밥상에 시민 16만2천 명이 다녀가면서 당당하게 천원함에 넣어준 금액만 총 1억6천2백만 원이 된다.

    뿐만 아니라 매월 1만 원 이상 정기 후원금을 보내 주시는 따뜻한 후원회원과 부정기적으로 기부해 주신 시민, 매월 정기적으로 소고기, 돼지고기, 바지락, 오리고기, 쌀 등 식재료를 보내주신 시민, 간장 된장 고추장 김치 각종 채소등  손에손에 들고 오시는 시민 등 5백여 명에 이르고 있다.

    여기다 설거지 등 봉사를 해 준 일반 시민과 단체 학생 포함 자원봉사자도 2년간 총 3천 2백여 명에 이른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무료 급식소는 수도 없이 많지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일체의 지원이나 보조금을 받지 않고 시민 스스로 운영하는 급식소는 전국에서 김해 `천원의 행복밥집`이 유일하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협찬, 나눔 운동참여로 기적 같은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와 이웃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기부문화 확산으로 힘들고 쓸쓸한 시민에게 희망과 행복 충전
    첫날 7~80명을 시작으로 150~200~250명 최고 370명까지 다녀가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은 그동안 기부해 온 후원금과 협찬금을 비롯하여 다양한 물품들을 또다시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장애인시설과 개인에게 지원하는 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장애인 150명 초청 문화공연 관람(1회), 시설급식소 식자재 지원(12회), 아동시설 식자재 지원(7회), 경로당 등 TV와 냉장고 지원(3회), 고급 장갑과 옷 나눔 행사(4회), 외국 인근로자 초청 역사유적지 관광(1회), 절대빈곤 세대인 독거노인 생활비 지원(월 각 1십만 원 두 분ㆍ24개 월차 지원), 사회복지단체 각종 이웃돕기 문화사업 지원(8회)을 비롯하여 무주고혼 천도재 주최 등으로 김해 사회통합과 사회 안전, 시민 행복사업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이러한 사업들을 원만하게 할 수 있는 배경에는 다른 복지단체나 법인과는 달리 사단법인 행복%나눔재단은 임대료, 사무실 운영비, 접대비, 통신비, 사무직원 급료와 각종 수당, 임원 회의비, 임원 업무비 등 일체의 경비를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모든 업무는 자원봉사자들로부터 협조를 받고 있으며 일부는 이사장의 개인 회사와 직원들로부터 도움을 받고 있기 때문에 모든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되면서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천원의 행복밥집 조유식 이사장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 1%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어준다면 절망 속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소외계층과 외롭고 쓸쓸한 힘든 시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다, 시민 스스로 나누는 이 따뜻한 기부문화 운동이 정착되면 정이 넘치는 훈훈한 김해가 될 것이고 힘든 수많은 시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아름다운 사회는 건강한 이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신념으로 나눔 운동을 펴고 있는 정기후원회원들과 이에 동참하고 있는 천원의 행복밥집 이용 시민, 지원, 기부, 협찬, 자원봉사를 해주시는 따뜻한 시민들이 대한민국 1등기부 도시 김해와 행복한 시민 사회를 조성하고 있는 것이다.

    `천원의 행복밥집`은 김해시 부원동 중앙치안센터 맞은편에 있다. 일요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밥상을 차리고 있는 `천원의 행복 밥집`에는 시민 누구나 1,000원을 내면 1식 5찬(국 포함)의 진상을 대접받는다.

    수많은 사람들의 `안 된다 어렵다 힘들 것`이라는 우려 속에 조유식 이사장 단 한 사람의 신념과 고집으로 문을 열고 첫 상을 차려 대접한 지 2년이 지나가고 이제 3년 차로 달려가고 있는 행복충전소 천원의 행복밥집이 김해에 있다는 것은 김해와 시민들의 복이 아닐 수 없다.

    초기 우려와는 달리 의외로 수많은 따뜻한 시민들이 김해를 따뜻하고 행복하게 만들자는 기부문화 확산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김해가 시민이 달라지고 있으며 사회통합과 시민 화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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