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쌍미, 정남주)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남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손수 밥상을 차려서 함께 식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간 친밀감 형성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문화향유 기회 증진과 향후 커뮤니티케어 기반을 구축하여 지역사회 중심 행복한 마을 공동체 조성을 목적으로 2019년 김해시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5백만원으로 4번째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찾아가는 행복밥상은 지역주민들의 재능기부로 문화공연과 함께 진행되었고 앞으로 행복밥상 3회, 문화행사로 문화의전당공연관람 1회, 영화관람 1회, 우수기관 벤치마킹 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백쌍미 부원동장은 “앞으로 친밀감 형성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지역의 어려움을 편안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경로당이 거듭나게 되어 노인복지의 중심지, 복지사각지대의 발굴, 노인통합 돌봄의 중심 역할이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성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