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성장 프로젝트’ 활동과 진로 수업시간을 활용…마인드셋 함양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진학지원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김해율하고등학교(교장 허경래)는 1학년 진로활동 시간과 ‘함께성장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마음챙김 명상을 9월 6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김해율하고등학교에서는 평상시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교과 공부와 비교과 활동 등으로 바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마음챙김 명상’을 2년째 실시하고 있다.
편안하게 호흡하기, 몸의 감각 알아차림 등을 중심으로 한 ‘마음챙김 명상’을 통해 심리, 정서적 안정감과 학업 집중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진로 수업 시간에 명상을 하는 1학년 박영서 학생은 “진로시간에 왜 명상을 하지? 라고 생각했는데, 꾸준히 하니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학교 생활에 더 의욕적인 나를 만날 수 있었다”라고 밝혔고, ‘함께성장 프로젝트’ 성장리더 손지오 학생은 “명상을 통해 집중력이 좋아지고,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허경래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학업에 집중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자기 자신을 관리하는 태도는 미래 인재에게 큰 힘이 될 것이므로 학생들의 멋진 진로설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아낌없이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를 위한 학년별 진로 특색 프로그램, 기업가정신 함양 프로그램 운영, 모의창업 캠프, 진로진학 멘토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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