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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을 김정호 후보, 5호 공약 발표
    • 2024 총선 취재팀
    • 승인 2024.03.30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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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밀·과대학교 해소 및 교육문화시설 증설”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후보(경남 김해시을)는 27일 오전 김해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6대 공약 중 '과밀·과대학교 해소 및 교육문화시설 증설' 내용이 담긴 ‘김정호 5호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3월 첫째 주부터 매주 한 번씩 공약 발표를 이어가며 적극적인 총선 행보를 내딛고 있다.

    김정호 후보는 교육시설과 여건을 재정비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이들이 보다 나은 학습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고, 김해를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특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공약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학령인구 변동에 따른 교육환경 재정비 ▲김해 교육발전특구 및 글로컬대학 지원, 활성화 ▲유치원, 어린이 전용 공공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확충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 조성 등 4가지이다.

    먼저, 김정호 후보는 주촌, 장유 권역 고등학교 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김해고등학교를 이전 재배치할 계획이다. 36학급, 972명 규모에 기숙사도 설치해서 500억 원을 들여 이전할 예정으로, 2026년 7월 착공하여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김정호 후보는 그동안 찬성과 반대 양쪽을 모두 찾아뵙고 중재 역할을 자처해왔던 만큼, 학생과 학부모 당사자 모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련 절차 진행, 예산 확보 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해지역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장유, 율하, 주촌 등 인구 유입이 증가하는 지역은 학생들이 몰려 초등학교가 과밀화된 반면, 원도심 지역은 학령인구가 줄어 교실이 반 정도 남아도는 실정이다. 김해시의 도시환경 변화와 학령인구 변화 추이 분석 연구용역이 올해 8월 중으로 완료 예정인데, 결과를 토대로 통학구역 조정이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살필 예정이다.

    다음으로는 김해 교육발전특구 및 글로컬대학을 지원, 활성화하겠다고 공약했다. 먼저,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산업체 등 지역 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김해시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었다.

    김해시에서는 김해생명과학고, 김해건설공업고, 진영제일고 등 특성화고와, 인제대, 김해대, 가야대 등 지역 거점 대학과,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경남T/P, 스마트센서유닛실증센터 등 김해 소재 산업체와 연계하여 전략산업 맞춤형 인재를 키워나갈 생각이다.

    교육부에서는 또한 학령인구 감소와 급격한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라 대학교육체제 전반으로 변화와 개혁이 요구되는 현실에 맞춰, 비수도권 대학 중 30개교를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하여 5년간 약 1,000억 원을 지원한다.

    김해시에서는 All-City Campus(올-시티 캠퍼스)를 구축해서 인제대-가야대-김해대가 공유대학을 운영하고, 김해시-인제대-가야대-김해대-김해상공회의소가 참여하는 김해인재양성재단을 설립하여 지역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정호 후보는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을 최대한 확보하고, ‘교육발전특구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가칭)’을 발의하여 교육발전특구가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오는 7월 말 발표 예정인 글로컬대학 본지정 결과 발표에 인제대가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힘껏 뒷받침하고, 지역의 대학과 산업이 파트너십을 토대로 동반성장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국회에서 입법 발의, 예산 확보 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유치원, 어린이 전용 공공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등도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주촌선천지구 유치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촌 주동유치원 개원을 추진한다. 폐교한 주동초등학교 부지를 활용, 210억 원을 들여 원생 236명 규모, 일반 12학급, 특수 3학급으로 공립 단설유치원을 만들 계획이다.

    작년 12월에 설계공모를 마쳤고 올해 12월에 공사 착공 예정으로, 2026년 3월 신학기에 맞춰 개원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도 추가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총사업비 263억 원을 들여 올해 3월 개관한 장유1동 다누림센터 안에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을 조성하고, 다함께돌봄센터,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김정호 후보는 부모의 여건과 수요에 맞는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양육 부담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어린이 공공도서관도 신설할 계획이다. 얼마 전 개관한 장유1동 다누림센터의 김해어린이영어도서관 사례와 같이 공공기관 건물 신축 시 어린이도서관이 들어설 수 있도록 추진하고,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건축 시 작은도서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궁극적으로는 도서관이 편안하고 쾌적한 공공문화시설로 자리 잡고, 강연회, 토크쇼 등 독서와 관련된 여러 프로그램도 구성하여 ‘책읽는 도시 김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 조성으로, 김해시 청소년문화복지센터가 올해 9월 개관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다목적실, 체육활동실, 댄스⋅밴드실, 스터디카페, 사무공간 등을 조성하고 총면적 2498㎡에 총사업비 97억 원 규모이다.

    2022년 11월 공사에 착수하여 올해 4월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으로, 이후 내부 인테리어 등 준비에 들어가 올해 9월 개관이 목표로 진행 중이다. 김정호 후보는 문제없이 개관하고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챙기겠다는 방침이다.

    김정호 후보는 “김해의 교육환경 수준을 대폭 향상시킴으로써 지방소멸과 저출생의 위기를 극복하는 것은 물론, 김해에서 세계를 향해 뻗어나갈 국가대표 인재를 양성하겠다”라며, “김해를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특화도시, 100세 시대에 평생 학습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정호 후보는 오늘 5호 공약 발표에 이어 다음 주에는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위해 김해를 친환경 생태도시로 조성하는 내용을 담은 6호 공약을 발표하는 등 공약 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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