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안전점검ㆍ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김해시 회현동행정복지센터(동장 한미정)는 지난 3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경로당 12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혹서기 어르신들의 안부확인 및 각종 복지서비스 안내ㆍ상담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회현동장과 위원들은 시설점검 및 냉방기 이용실태 확인하며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한 여가생활을 보내는지 확인하고 폭염대응 요령(외출자제, 수분섭취, 무더위쉼터 이용 등)도 교육했다.
아울러 장마가 끝나고 본격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위기상황 가구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기초연금, 긴급생계비 등 각종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에도 적극 힘썼다.
한미정 회현동장은 “체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 할 것을 당부하며 더불어 폭염에 방치되는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관심을 두고 살펴봐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회현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경로당 안전점검을 비롯하여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세대 50세대에 밑반찬 지원 ▲주거취약계층 30세대에 선풍기 지원 ▲1:1 파트너 결연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구의 안부를 확인 하는 등 혹서기 취약계층 여름나기에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영남방송TV-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