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9.9.20 금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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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림면 손인규 이장, 직접 재배 감자 급식소 후원지난해 배추 5톤에 이어 올해는 감자 수백kg 복지시설에 기부

김해시 생림면 행정복지센터의 주선으로 김해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과 급식소 등에 자신이 직접 피 땀 흘러 농사지은 배추와 감자 등 농산물을 아낌없이 후원하고 있는 농민이 있어 우리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주인공은 김해시 생림면 마사리 북곡마을 이장 손인규 씨다.

손인구 이장은 이달 초 김해시관내 사회복지법인 도림원 과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에서 운영 중인 급식소 천원의 행복밥집 등에 마사리의 조림용 명품감자 수백kg를 기부하여 칭송을 받고 있다.

손인규 이장은 지난해에도 자신이 직접 농사지은 김장 배추 2톤가량을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 천원의 행복밥집 급식소에 기부했으며 장애인 시설 등 복지시설에도 약 3톤가량의 알 배추를 기부하기도 했다.

감자를 전달 받기 위해 생림면 농수산물 저온 창고로 달려간 관계자들은 손인규 이장이 지게차에 감자박스를 가득 실고 창고에서 나와 대기하고 있던 기부시설차량 앞에 일일이 내려 주는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았다고 했다.

힘들게 농사지은 수확농작물을 저처럼 환한 미소를 지으면서 운반과 전달을 하시는 모습에서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기부를 받은 시설 관계자들은 "손인규 이장님 같은 훌륭한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김해가 더운 따뜻해지고 정적인 사회로 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 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또 천원의 행복밥집 조유식 이사장은 "전국에서 유명한 생림 모래감자로 조림도하고 국도 끊이고 카레라이스도 하여 행복밥집을 찾는 어르신들에게 대접하였더니 모두들 맛있다고 야단들이었다. 생림감자의 참맛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분들도 계셨고 기부해 주신 농민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꼭 전해 달라는 시민들도 많았다"고 했다.

조민정 기자  webmaster@y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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