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9.9.20 금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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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행복밥집 쌀 240kg 후원칠산서부동 소재 대동농기계 대표

지난해 쌀 160kg 후원에 이어 두 번째 훈훈함 전해

칠산서부동에서 농기계 판매와 수리업을 하고 있는 대동농기계는 지난 22일 사단법인 행복 1%나눔재단 천원의 행복밥집에 직접 농사지은 쌀 240kg (20kg, 12포)를 후원했다.

대동 농기계는 지난 4월 쌀 160kg를 후원한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기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해 준 업체 대표 부인에 의해 후원된 쌀은 익명으로 해달라는 부탁이 있었지만 행복밥집 식구들은 그 고마움을 익명으로 감추는 것보다 따뜻한 분들의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우리 사회에 알려 귀감이 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사연을 공개하게 되었다고 했다.

기부 사연을 조금 안다는 모 지인분은 행복밥집에 후원을 하게 된 사연을 이렇게 귀띔 해 주었다.

"같은 동네 우리 집 이웃에 이런 좋은 곳이 있는데 뭔가 꼭 도움을 주고 싶었다. 그런데 쑥스럽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여 미루다가 지난 4월에 인연을 맺고 나니 참 좋다" "처음엔 내가 쌀 조금 가져다준다고 도움이 될까? 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 물방울이 모여 강을 이루듯이 나누고자 하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행복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내 주위 사람들이 행복하면 나도 행복해 지니까. 가까운 곳을 생각하다 보니 천원의 행복밥집이 생각났다"며 쌀을 전달하고는 행복해했다는 것이다.

우리 사회는 이처럼 아름답고 따뜻한 사람들이 많지만 작은 것부터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에 옮기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농민들이 농사를 잘 지을 수 있도록 정성으로 농기계를 손봐 주는 서비스 정신이 이제 사회의 희망이 되어 훈훈함으로 이어지고 있다.

조민정 기자  webmaster@y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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