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누미클럽 2023년 제1회 폴리진 아카데미 동문회
천원의 행복밥집 급식소 이용 시민에게 떡국 나눔 봉사
쌀밥ㆍ떡국ㆍ백설기 콩떡ㆍ밀감ㆍ바나나ㆍ커피ㆍ음료 등 풍성한 대접
장애인 등 차상위계층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의 모임 희망나누미클럽(회장 허율)은 지난달 21일 부원동과 장유3동 천원의 행복밥집 급식소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주 뜻깊은 봉사활동을 하여 칭송을 받았다.
희망나누미클럽이 주최하고 폴리진 아카데미 동문회가 주관한 이날 영양 밥상 대접에는 김해평야 가야뜰 쌀로 지은 고슬고슬한 쌀밥에다 영양 떡국을 대접했다.
어르신들은 백설기 콩떡, 밀감, 바나나, 커피, 음료 등 줄줄이 받으면서 행복이 두 배가 되었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희망나들이, 희망 나눔 김장 프로젝트, 휠체어와 함께하는 건강 걷기 대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래프팅 등 장애인 한 명당 두 사람 이상 돌봄이 필요한 사업들을 해오고 있는 아름다운 단체이고 회원들이다.
그 회원들이 솔선하여 부모에게 봉양하는 마음으로 한 분 한 분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쏟으며 잘 모셨던 것이다.
어르신들은 "고맙고 감사하다. 너무 잘 먹었다. 날마다 오늘 같은 날만 있었으면 좋겠다"며 싱글벙글이셨다.
나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타고난 사랑과 봉사 정신이 겸비되어야 한다는 성인들의 말씀처럼 복덕이 있는 선택 받은 사람들만의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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