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천태종 김해 해성사(동상동)
종합불교회관 낙성 법요식… 1만여 불자 동참
대형축제, 공연, 연극, 영화 상영, 세미나, 강의, 200석의 최신 최첨단 공연장
200명 동시 수용 숙박시설, 템플스테이, 10여 개의 대형 토론방, 강의실 완비
대한불교천태종 김해 해성사(주지 월도 스님) 종합불교회관 낙성 법요식이 지난 11월 16일 100여 명의 스님과 불자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되었다.
이날 법회는 3층 대웅보전에서 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의 증명으로 삼존불 점안식을 봉행한 데 이어 지하 2층 야외 주차장에 특설무대를 마련하고 낙성 법요식을 봉행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을 비롯해 원로원장 정산, 총무원장 무원, 감사원장 진덕 스님 등 천태종의 원로 대덕 스님들과 해성사 신도회 김성우 회장(국민의힘 김해을 당협위원장), 민홍철 국회의원(김해), 이달곤 국회의원(창원),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 김해사암연합회 회장 성남 스님, 김해사암연합회 전 회장 법장 스님, 조유식 김해언론사협의회 회장(김해불교단체연합회 회장), 최학범 경남도의회 부의장, 이시영 도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사회지도자 불자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연면적 8,481㎡ 지하 2층, 지상 3층으로 김해 최대 규모 불교종합회관은 지하 1~2층 각 650평 지상 3개 층 각 350평(3층 대법당 포함) 김해 최대 규모 종합불교회관이다.
3층에는 대웅보전, 2층에는 다도관과 요사채, 1층에는 관음전ㆍ종무소ㆍ신행 단체 공간이 자리했다. 지하 1층은 컨벤션(대형회의장 350평), 키즈카페, 지하 2층은 주차장 등으로 조성됐다.
한편 해성사 종합불교회관은 우리 문화와 불교 관련 대형축제, 공연, 연극, 영화 상영, 세미나, 불교대학 강의가 가능하도록 200석의 최신 최첨단 공연장을 갖추고 있으며 200명이 동시 템플스테이를 할 수 있도록 10여 개의 대형 토론방 숙박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여기다 650평의 대형 주차 공간까지 완비하여 김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개방하여 운용하게 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