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만화ㆍ만평
천원의 행복밥집 자료관
  •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ㆍ천원의 행복밥집 3월 따뜻한 기부천사
  • 김해 민속오일장 노점상인 할아버지, 천원의행복밥집에 쌀 20kg 기부
  • 행복밥집 이용 폐지 줍는 할머니, 천원의행복밥집에 쿠첸 전기압력밥솥 기부
  • 김해여여정사 주지 도명 스님, 천원의행복밥집 확장 공사비 2백만 원ㆍ쌀 200kg 후원
  • 찾아가는 아파트단지 버스킹 한마당 `성황`
    상태바
    찾아가는 아파트단지 버스킹 한마당 `성황`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2.10.05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남매일ㆍYN뉴스 창간 15주년 기념 특별후원 /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 주최

    코로나로 지친 시민 위안
    찾아가는 아파트단지 버스킹 한마당 `성황`

    첫 번째 (사)향토소리사랑협회 주관 장유2동 젤미주공2단지 주민 대상 한마당 공연
    대중가요, 퓨전 장구, 남도민요, 경기민요, 색소폰, 시 낭송, 주민 노래자랑 인기 절정
    김정호 국회의원 부부 참석 축사, 장유2동 행정복지센터 정서율 동장, 이영출 고문 축사

    영남매일ㆍYN뉴스 창간 15주년 기념으로 특별후원을 받아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이사장 조유식)이 주최한 찾아가는 아파트단지 버스킹 한마당 행사가 지난 9월 30일 장유2동 젤미주공2단지 관리사무소 앞 광장에서 있었다.

    코로나19 여파로 외부 출입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주민들은 "아파트 입주 후 처음으로 집 앞으로 찾아와 축제 행사가 열린다고 해서 의아해했는데 오늘 참석해 보니 너무너무 좋고 흥이 나서 춤도 추고 노래도 불렀다"며 행복해했다.

    이날 행사는 (사)향토소리사랑협회(회장 주보검) 소속 가수 등 지역 연예인 30여 명이 출연하여 4시간여 동안 트로트 메들리, 대중가요, 퓨전 장구, 남도민요, 경기민요, 색소폰, 시 낭송, 주민 노래자랑으로 신바람 축제장이 되었다. 식전 행사로 진행된 주민노래자랑은 참가 주민이 너무 많아 대기해야 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주민들은 한결같이 `3년 동안 쌓여 있던 스트레스를 다 날려 버렸다`, `속이 후련하다`, `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며 주최ㆍ주관 관계자와 출연진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인사가 쏟아졌다.

    모 통장님은 "이런 행사를 유치해 준 관리사무소에 감사를 드린다. 주민과 함께하는 이러한 한마당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에 참석 주민 모두 열렬한 박수로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준비한 생수와 백설기 떡이 선물로 전달되어 기쁨을 배가시켰다.

    행사를 주최한 조유식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 이사장은 "영남매일과 저희 재단이 10여 년 전부터 자연마을 보다 상대적으로 문화예술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공동주택 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작은 축제 행사를 기획했지만 실천하는 데는 너무 오랜 시간이 흘렀다. 다행히 경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경남도와 김해시의 후원을 받아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 오늘 여러분이 행복해하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덩달아 행복했다. 내년에도 꼭 다시 찾아와 여러분에게 더욱 멋진 공연으로 인사를 드리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두 번째 행사부터는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 단체 소속 문화예술인들이 총출연하여 한마당 축제장을 달구게 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두 번째 행사는 10월 8일(토) 오후 1시~5시 삼계동 달개비공원(동원로얄듀크, 솔파크, 부영 2차, 삼계한라비발디, 현대아이파크 단지 중앙)에서 개최된다.

    세 번째 행사는 10월 15일(토) 장유3동 정자나무공원, 네 번째 행사는 10월 22일(토) 내외동 거북공원, 다섯 번째 행사는 10월 29일(토) 구산동 백조아파트 옆 구지광장에서 같은 시간 개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