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복 김해시 내외동 주민자치회 회장
행복밥집 방역소독 물품 2백만 원 상당 후원
손소독제 150통ㆍ자가 소독용 20L 20통ㆍ자가 소독기 1대ㆍ방역 소독복 10P
비영리 민간복지법인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에서 운영 중인 급식소 천원의 행복밥집은 부원 1호점과 장유 2호점을 이용하시는 시민의 발길이 늘어가고 있다.
찾아오시는 시민들의 철저한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있지만 늘 부족한 예산 때문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내외동 주민자치회 양대복 회장이 추석을 앞두고 급식소 운영과 찾아오시는 시민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손 소독제 150통, 자가 소독용 20L 20통, 자가 소독기 1대, 방역 소독복 10벌 등 1톤 트럭 한대 분(약 2,000,000원 상당)을 싣고 와 내려놓고 갔다.
조유식 이사장은 "늘 아쉽고 불안했던 방역소독 문제를 방역소독 전문 업체 장애인기업 다우리에서 매주 정기적으로 후원 방역을 해 주고 있지만 그 경비가 상당하여 부담이 되어 왔는데 이같이 대량의 자가 소독제를 후원해주어 너무 감사하고 고마울 뿐이다. 코로나 기간에도 계속 급식소를 운영해 왔지만 철저한 개인 방역과 시설 방역 소독으로 확진 환자 한 명 발생하지 않는 기록은 이와 같은 따뜻한 분들의 배려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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