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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 중부경찰서 정문 앞 도로 안내 대형 표지판 가로수에 가려 무용지물
    • 민원현장 취재팀
    • 승인 2022.09.15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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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 중부경찰서 정문 앞 도로 안내 대형 표지판 가로수에 가려 무용지물
    가로수 앞 공간 두고 우거진 가로수 뒤쪽에 설치 수 천만 원 혈세 낭비

    도로 관리자 없는 보행자용 인도라고 제멋대로 설치하고 방치하여 고철 덩어리로 둔갑
    주민들 "앞쪽에 빈 공간 있는데 우거진 가로수 뒤쪽 안 보이는 곳에 설치 멍청한 공무원" 비난

    김해 중부경찰서 정문 앞에 초대형 도로안내 교통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가로수 사이로 보이는 일부 내용을 보니 국립김해박물관, 김해교육지원청 등의 길안내 도로표지판으로 보인다.

    김해 중부경찰서 100m 앞에서부터 좌측으로 화목동, 강동동 방향을 직진으로는 장유와 주촌 칠산서부동을 우측으로는 봉황동 유적지, 김해문화원, 수로왕릉, 대성동고분박물관, 김해교육지원청, 국립김해박물관 등의 길안내를 해야 하는 중요한 도로안내 교통 표지판이다.

    김해시청과 중부경찰서 앞 도로는 김해 중심 동서 국도로서 하루 통행량만 해도 10만 여대에 이를 정도다.

    이와 같이 중요한 김해시 중심도로 국도에서 보면 유적지와 공공기관을 찾아가는데 중요한 요충 지역이라 할 수 있는 도로이기도 하다.

    김해를 찾아오는 초행길의 외지인들에게는 절대 필요한 도로안내 교통 표지판이기도 하지만 바로 앞 사거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방향표시 도로안내 교통 표지판이기도 하다.

    따라서 가급적 운전자들의 눈에 잘 보이는 위치에 설치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고 공사의 기본이다.

    하지만 김해시의 경우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시내 곳곳에 지금의 민원현장 지적 현장과 같이 가로수 앞 쪽이 아니라 숲이 우거진 대형 가로수 뒤편에 각종 도로안내 교통 표지판과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 금지 표지판들이 즐비하게 설치되어 있다.

    이러다 보니 설치 목적과 달리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무용지물 수 천만 원짜리 고철덩어리가 되어 뒤에서 보면 도로의 흉물이 되고 있는 것이다.

    시민들과 언론이 지적하면 공원녹지과에서 차량 배출 매연 정화와 미세먼지 감소로 시민 건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푸른 가로수를 무지막지하게 싹둑싹둑 잘라내고는 정비했다고 보고하는 실정이다.

    하나를 보기 위해 푸른 숲을 잘라버리는 누를 반복적으로 범하고 있는 것이 김해의 행정이고 김해시의 습관적인 자연경관 훼손 행위이다.

    이와 같이 중요한 도로 안내 초대형 교통 표지판 하나 세우는 데 수 천만 원의 시민 혈세가 들어가지만 발주를 한 공무원은 현장에 단 한 번도 나와 보지 않고 책상머리에 앉아 늘 감사하고 고마운 공사업자에게 모든 것을 위임 일임하여 사진 몇 장으로 보고만 받는다는 것이 전직 공사 업자의 말이다.

    누구든 현장에 와 보면 저곳은 아니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공사업자는 설치공사가 수월하고 경비가 적게 드는 위치와 방향에서 설치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 공사업자는 간단한 예로 김해 시내 교차로 곳곳을 보라고 했다. 교차로 도로 위 신호등과 과속 단속카메라, 도로안내 교통 표지판 등이 서로 앞 뒤, 위 아래로 뒤엉켜 엉망이지만 김해시 공무원 어느 누구도 현장에 와 보지도 않고 시정을 요구하지도 않아 저처럼 엉망이 되어 있는 것이라고 했다.

    한심하기 짝이 없는 공직사회, 책임지는 부서도 담당도 없는 서로 핑계와 미루기만 하고 있는 주인 없는 철밥통 김해 공무원들이 변하지 않는 이상 시민의 꿈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고 행복하지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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