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추석명절 연휴기간 외국인이용시설 및 외국인쉼터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등 특별 방역점검을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점검은 추석연휴가 끝나는 시점에서 코로나 19 재확산 및 감염 위험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되어 외국인 이용시설(15개소), 외국인쉼터(8개소)를 방문하여 방역수칙 준수, 예방접종(4차) 등을 안내하면서 계도 위주로 점검하게 된다.
이번 점검은 김해중부경찰서, 다문화치안센터와 합동으로 3인 1조로 외국인 밀집지역의 방역점검을 실시하며, 추석연휴 이전에는 외국인이용시설을, 추석연휴기간에는 외국인 쉼터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매년 설과 추석연휴에는 외국인이용시설 및 외국인쉼터를 중점적으로 방역점검하면서 방역수칙 준수 안내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빈틈없는 점검으로 외국인들이 방역수칙 준수에 앞장서고 있다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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