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24일 김해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을 맡은 부산경상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최동락 교수는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알기 쉬운 반려동물 이야기’를 주제로 반려동물의 특성과 이해, 반려인이 지켜야 하는 법적사항과 펫티켓 전반에 대해 강의했다.
최 교수는 또 동반한 반려견으로 직접 시범을 보이며 시각적인 교육까지 더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해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반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비반려인과의 갈등을 해소하는 등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행복한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반려동물 인식개선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앞서 지난 7월 21일 김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슬기로운 반려생활’을 주제로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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