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
대한불교조계종 김해연화사(동상동 소재)는 12일 백중행사를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동상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700kg(10kg 70포)를 기탁했다.
범일 주지스님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 가구의 생활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공양미를 모아서 70포를 기탁하게 되었고 이번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혜 동상동장은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해당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골고루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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