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자원봉사센터 연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임플란트 시술로 나눔 실천
김해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주)와 우가주치과병원(원장 김태형)은 치과진료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과진료 지원자를 신청 받아 임플란트 무료 시술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무료 시술을 받고 있는 한모씨(50세, 내외동)는 차상위 세대로 5명의 식구가 생활하면서 보철치료나 임플란트 시술과 같은 치과치료에 엄두를 내지 못했다가 지난해 5월부터 치료 시작으로 현재는 임플란트 시술 후 정기적인 검사를 받고 있다.
한 씨는 "치료비가 무서워 내가 아픈 것은 참아보자는 마음이 컸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걱정없이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나의 건강이 우리 가족의 건강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김태형 원장은 “치아건강은 혼자 힘으로 관리가 쉽지 않고, 제 때 검진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분들은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아 이러한 분들께 보탬이 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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