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김해시 내외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시청 희망복지지원단, 행복발굴단(단장 박요엘) 등 20명이 함께 독거 노인 어르신 집 청소를 진행했다.
이 날 집 안에 쌓여있는 물건들과 쓰레기들을 치우고 청소 봉사로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행복발굴단은 청소년 등 15명으로 이루어진 단체로 내외동에 거주하는 60대 이상 어르신이 도움이 필요하다면 어디든 달려가는 청년머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요엘 단장은 “내외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크고 작은 어려움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청년머슴사업을 시작했다”며 “청소봉사활동 이외에도 무거운 짐을 옮길 때 말동무가 없어 적적할 때 불러주시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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