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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회 김해 건축대상제 대상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2.06.1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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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선정

    김해시는 제22회 김해 건축대상제 대상에 김해시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설계: 김병국, ㈜루사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김해시는 2019~2021년 사이 3년간 사용승인(검사) 받은 건축물 가운데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공개모집으로 접수된 총 7개 작품에 대해 지난달 25일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우수 1점, 장려 2점을 선정했다.

    건축 관련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우수 건축물 건립 동기를 유도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에 기여하고자 1997년 제정한 김해 건축대상제는 2021년부터 격년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김해시 공공건축가, 관계 분야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건축물의 독창성, 경관성, 공공성, 친환경성 등을 평가한다.

    대상을 수상한 ‘김해시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대청로176번길 30에 위치하며 작년 7월 개관 이후 김해 서부지역 장애인들의 교류거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건축물의 외관과 공간배치계획이 우수하고 주 사용자인 장애인을 배려한 공간의 흐름과 주광의 도입 부분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장유 율하솔길 49-7 단독주택 ‘김해 율하재’(설계: 정기정, 유오에스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 건축물의 형태가 입체적이며 창의적인 공간 배치로 전통적인 집을 재해석해 외부공간과 내부공간이 적절히 차단되면서도 소통하고 있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은 김해시립요양원(설계: 서정석(㈜무위건축사사무소), 권오열(헤이마건축사사무소)과 L씨의 단독주택(설계: 임성권, 해동건축사사무소)이 수상했다.

    김해시 대동로 62에 위치한 김해시립요양원은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로 집과 같은 구조에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유니트형 케어시스템이 도입되었으며 주변 경관과의 연계성과 사회적 배려가 수반된 기능적 배치에서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또 율하솔길 7-9에 지어진 L씨의 단독주택 역시 건축주를 최대한 배려하는 노력과 주변과의 조화, 공공성을 통해 지역 경관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설계자와 시공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건축주에게는 상장과 건축물에 부착할 수 있는 기념현판이 수여되며 수상한 작품들은 6월 말에서 7월 초까지 김해시 행복민원청사 2층 로비에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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