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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꿈꾸는 농촌학교 교육 주간 운영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2.04.13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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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 활성화 이끌 청소년 인재 육성 농촌거버넌스 구축

    김해시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2022년 김해시 꿈꾸는 농촌학교 교육 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꿈꾸는 농촌학교는 김해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부터 김해시-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김해금곡고등학교가 공동 기획·운영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으로, 금곡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농촌의 다양한 기회와 가능성을 안내하고 나아가 농촌공동체활동 참여와 농촌 정착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농촌지역 청년활동 ▲선진지 견학(완주군 청년마을 다음_타운, 금산군 간디고등학교) ▲청년과 로컬크리에이터(청풍협동조합 유명상 대표) ▲농업콘텐츠-채소디저트카페(뭐하농 이지현 대표) ▲농촌 청년의 삶(숲속언니들 박세원 대표) 등 농촌에 정착해 살아가는 청년들의 현장감 있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수강생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꿈꾸는 농촌학교를 통해 졸업 이후 삶의 선택지에 농촌이 추가되었다”며 “김해 농촌에서 제가 하고픈 음악과 문화활동을 하며 살아보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교육과정을 운영한 조생연 김해금곡고등학교장은 “졸업 이후 학교를 나설 아이들이 진학, 취업 등 다양한 선택의 기로에서 겪을 시행착오를 줄이고 농촌이 가진 무궁한 가능성과 기회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었다”며 “농촌과 학교가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농촌형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하여 학교 차원의 다양한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꿈꾸는 농촌학교 수료생 중 신청을 받아 김해시 농촌주민과 교류하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문제를 해결해보는 ‘청소년 농촌리빙랩‘을 5월부터 진행하여 청소년의 진로 확장성과 지역 공동체 활동 기반의 농촌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시는 고령화와 과소화 등의 위기에 직면한 농촌의 재도약을 위하여 다양한 농촌활성화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청소년이 농촌공동체의 일원으로 자리하고 지역의 현안과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는 농촌거버넌스 구축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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