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행정동우회 회원 약 30여명이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해반천 일원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평생 동안 국가와 시민을 위해 봉사해 오다 공직에서 물러난 김해시 퇴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행정동우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반천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전하동까지 약 2km에 걸쳐 비닐류, 스티로폼, 플라스틱류 등 각종 쓰레기 1톤여 분량을 수거했다.
김해시 행정동우회는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봉사활동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새봄맞이 자연정화활동을 하게 되어 따뜻한 봄과 함께 희망을 느끼고 조속한 코로나종식을 기원하며 해반천 청결 활동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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