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 등 취업ㆍ진학 강점 홍보
김해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김해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김해, 내고장 학교 알리기’를 위한 22년 제1차 협의회를 가졌다.
'김해, 내고장 학교 알리기' 협의체는 김해지역 고등학교의 특성과 강점, 대입 진학 및 취업 로드맵을 중3 학생 및 학부모, 교원에게 적극 알리고, 학생 맞춤형 김해지역의 고등학교 진학 및 취업을 견인하기 위해 구성·운영한다.
위원은 관내 특성화고·일반고의 교장·교감(5명)과 교무부장·진로진학부장(2명), 관내 중3 부장(2명), 김해지역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김해학부모네트워크 중등 대표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으로 정기적인 협의 및 자료 제작, 연수 등을 기획하고 평가·환류할 예정이다.
김해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지역 현안 사업인 고교학점제 선도지구(2020-22, 교육부 지정) 및 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 직업교육 혁신지구(2022-24, 교육부 선정) 추진을 통해 ‘미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올해 ‘김해, 내고장 학교 알리기’사업 예산을 확보해 ▲중3 학생 배부용 소책자 제작·배포 ▲중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중3 담임 및 진로담당교사 대상 온·오프라인 병행 연수 ▲고교학점제 연계 학부모 자녀 진학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추진 중이다.
김현희 교육장은 “김해의 학교 정보를 잘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양질의 진로·진학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지역 고등학교의 정보를 적극 알리고,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서 진학과 취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