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현, 박상준, 차준재 구급대원, 시민으로부터 감사 인사 받아
김해동부소방서는 소방청 홈페이지에 시민으로부터 구급대원들을 칭찬하는 감사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칭찬글의 주인공은 상동119안전센터 소속 성기현 소방위, 박상준 소방장, 차준재 소방교다. 세 소방관은 지난 10일 13시께 고령 환자의 허리 통증이 심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응급처치 후 안전하게 환자를 이송했다.
게시글 작성자는 “어머니의 통증이 너무 심해 119에게 도움을 청했는데 거주 지역 구급차가 모두 나가있어 김해에서 먼 길을 와주셨다”며 “처음 겪는 일이라 당황해하던 우리에게 가족처럼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마음도 놓이고, 잘 처리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당시 정황과 함께 칭찬의 글을 남겼다.
출동에 나선 성기현 소방위는 “맡은 엄무를 성실히 수행했을 뿐인데 칭찬의 글을 받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구급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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