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생림면 새마을부녀회(강옥례 회장)는 어버이날을 맞아 29일 생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진철 위원장)에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제43회 가야문화축제 부스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한 이 성품은 생림면 지사협에서 5월 1일부터 3일까지 관내 25개 경로당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생림면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기탁으로 생림면 지사협의 기쁘데이 기부데이 나눔 활성화 사업의 첫 참여자로 기록됐다.
강 회장은 “5월 가정의 달 기념일이 많은데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 없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노력을 아끼지 않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기쁘데이 기부데이 사업에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생림면 새마을부녀회는 저소득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활동, 깨끗한 마을 가꾸기 등 여러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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