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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부동 `한우 패밀리 프라자` 곽병훈 대표의 통 큰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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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동 `한우 패밀리 프라자` 곽병훈 대표의 통 큰 나눔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1.12.22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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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끓인 소고기 선지국 300인분 급식소 행복밥집 후원
    천원의 행복밥집 부원동 1호점ㆍ장유3동 2호점 이용 어르신ㆍ시민에게 대접
    급식소 운영 8년 동안 소고기 선지국 처음 대접 어르신들 `맛있게 잘 먹었다`

    급식소 천원의 행복밥집 운영 8년 동안 한 번도 대접해 보지 못한 소고기 선지국을 한 소상공인의 통 큰 기부로 어르신들에게 원 없이 대접하여 행복을 드려 잔잔한 감동이 되고 있다.

    급식소 천원의 행복밥집에 따르면 지난 16일(목요일) 김해시 가야로 219번길(북부동) 종합운동장 신축공사장 사거리 주유소 건너편에서 `한ㆍ우ㆍ패ㆍ밀ㆍ리ㆍ프ㆍ라ㆍ자`를 운영하고 있는 곽병훈 대표와 부인이 정성으로 끓인 국내산 소고기 선지국 300인분(200만 원 상당)을 후원해 왔다고 했다.

    사전에 후원 의사를 밝히고 당일 직접 승용차로 실어와 급식소 조리실에서 다시 한번 더 팔팔 끓여 일부는 천원의 행복밥집 2호점(장유 3동)으로 보내고 나머지는 행복밥집 1호점(부원동)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고 한다.

    양질의 국내산 소고기가 듬뿍 들어간 소고기선지국은 장터 국밥용 큰 국그릇에 가득 담아 대접했는데 너무 맛있다며 두 번 세 번 더 받아 가셔서 드시고는 땀을 뻘뻘 흘리시는 어르신들도 계셨고 "너무 맛있다 옛날장터 선지국이 생각난다.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이 선지국 파는 데가 어디냐"고 물어 오시는 어르신들이 많을 정도로 소고기선지국 대접은 대만족, 행복 그 자체였다고 했다.

    `한ㆍ우ㆍ패ㆍ밀ㆍ리ㆍ프ㆍ라ㆍ자` 곽병훈 대표는 "코로나19 추세가 조금 감소하고 방역당국도 빠른 시일 안에 일상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발표만 믿고 약 5개월 전 국내산 최상급 한우를 시민들이 부담 없이 푸짐하게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집이라는 슬로건으로 가게를 오픈했는데 감염 확산세가 더 심해지고 방역지침 강화로 시민 발길이 뜸해 지면서 적자 폭이 너무 커지고 있어 피해가 이만 저만 아니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나보다 더 힘들게 생활하시는 이웃들에게 작은 봉사라도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급식소 봉사를 갔는데 수백 명의 어르신들을 보면서 저분들에게 소고기선지국 한번 대접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아내의 도움을 받아 정성을 담아 최상의 선지국을 끓여 대접하게 되었다"고 했다.

    천원의 행복밥집 조유식 이사장은 "지금 소상공인들의 아우성이 일파만파이고 그 고통을 표현할 수 조차 없을 정도로 전쟁을 치르고 있는 시점에 이처럼 통 큰 기부를 하기까지 결코 쉽지 않은 일인데 선뜻 마음을 내어준 한ㆍ우ㆍ패ㆍ밀ㆍ리ㆍ프ㆍ라ㆍ자 곽병훈 대표와 부인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언젠가는 꼭 한번 소고기 선지국을 대접해 드려야겠다고 마음은 먹고 있었지만 이런 저런 사정으로 대접하지 못하고 죄송한 마음으로 밥집 운영 8년차를 맞게 되었는데 설거지봉사를 왔던 모 단체의 회원으로 함께 동참하여 설거지봉사를 하고 돌아간 곽 대표가 아름다운 정성을 담은 귀한 선물을 가져와 대접하여 이 추운 겨울 연말을 맞은 쓸쓸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보양식이 되어 겨울을 잘 이겨 내실 수 있을 것으로 여겨 진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내외동에 사신다는 6년 단골 모 장애인 어르신은 "선지국 기부를 해 주신 사장님의 가게장사가 잘되어 오늘 같은 소고기 선지국을 또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말씀도 있었다고 전했다.

    모든 소상공인들이 죽지 못해 버티고 있다는 것은 모든 국민이 다 알고 있을 정도로 피를 말리고 있는 와중에 결코 쉽지 않는 통 큰 마음으로 외롭고 쓸쓸한 300백 여분의 어르신들에게 추억의 맛, 영양 가득한 소고기선지국을 대접해야겠다고 마음을 낸 이들 부부의 훈훈함이 이 겨울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대접을 받은 어르신들은 기부자의 사연을 듣고 가게안정을 바라는 덕담과 함께 고맙고 감사하다는 인사가 이어졌다고 한다.

    가게 방문 응원(한우와 선지국을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집 / 한우 패밀리 프라자 가야로 219 / 북부동 종합운동장 신축공사현장 사거리 / 예약 311-9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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