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자전거 나눔사업을 통한 지방공기업 사회적가치 실현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일 재생자전거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경남도가 주관하는 2021년 시·군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 선정사업으로 방치된 폐자전거를 수거하여 직원들의 자전거 수리 재능기부를 통해 재생자전거를 제작하고 자전거가 필요한 곳에 나누는 ‘재생 자전거 제작 및 나눔 사업’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수리된 재생자전거 총 56대를 크기별로 분류하여 경로당 7개소, 다문화기관 2개소, 보육기관 2개소에 전달했다.
재생자전거 나눔활동에 참여한 관계직원은 “공사 직원들의 자전거 수리 재능기부로 재탄생한 자전거를 필요로하는 기관에 전달해드리며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보람을 직접 느낄 수 있었으며 공사에서 추진한 이번 활동이 작은 씨앗이 되어 자원재순환 및 공유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영남방송TV-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