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영희)는 지난 18일 관내 65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야문화축제 북부동 부스에서 무료급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제43회 가야문화축제 행사 기간 중에 새마을부녀회 회원 뿐만 아니라 통장단, 새마을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소고기국밥, 수육, 떡, 과일 등을 대접했다.

강영희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봉조 북부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봉사를 실천하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게 따뜻한 관심과 마음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오늘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새마을부녀회 회장을 비롯한 자생단체 회장과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북부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르신 무료급식 행사를 비롯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