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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장신대 학생ㆍ교직원, 환경정화 활동
    • 하동주 기자
    • 승인 2019.04.12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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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째 사회봉사의 날 행사... 사회공헌 앞장서

    김해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주)는 부산장신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270여 명과 함께 지난 10일 국립김해박물관을 시작으로 가야의 거리와 수릉원, 대성동 고분군 일대에서 대규모 단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부산장신대학교의 ‘사회봉사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되었으며,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사회봉사의 날'을 지정해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9년째 꾸준히 김해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제43회 가야문화축제 행사를 앞두고 깨끗한 환경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대학교의 지역 행사 참여와 관심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애향심과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우리 지역 행사 축제장 인근을 환경정화 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김해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내년 사회봉사의 날에도 꼭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 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주 센터장은 “김해시의 가장 큰 행사를 위해 적극 동참해 준 부산장신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업과 봉사에도 열정적인 부산장신대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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