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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식 전 김해시의회 의장, 첨단 나노 마스크 1만매 후원
    • 최성애 기자
    • 승인 2021.10.06 1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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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받은 천원의 행복밥집, 이용 시민과 장애 시설에 전달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 천원의 행복밥집 정기후원 회원인 김명식 전 김해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고생하며 힘들어하는 차상위계층 시민들에게 전해 달라며 첨단 나노 마스크 10,000매를 천원의 행복밥집에 기부했다.

    김명식 후원회원은 수시로 쌀 등 급식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는 등 차상위계층 시민들과 고통을 나누고 있다며 행복밥집이 소개했다.

    후원받은 마스크는 코로나 감염 예방수칙 당부와 함께 밥집 이용 어르신들과 7곳의 장애인시설 이용 시민들에게 골고루 전달했다고 한다.

    조유식 행복밥집 급식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이 많다. 코로나 사태 이전보다 더 축 처진 어깨와 말수가 줄어든 어르신들까지, 이분들을 뵐 때마다 마음이 아프며 걱정도 배가 된다. 특히 마스크 한 장을 얼마나 오래 사용했는지 흰 마스크가 누른색으로 변한 채 착용하고 오시는 분들도 있다. 고맙고 감사한 후원인의 마음을 담아 모든 이용 시민들에게 1차 5매식 전달했으며 주기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장애인 시설 7곳에는 한 곳당 400매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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