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을 장학금으로 쾌척"…하동 세계농업기술상 수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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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을 장학금으로 쾌척"…하동 세계농업기술상 수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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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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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세계농업기술상 수상자들이 상금을 하동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종균, 정재인 수상자, 윤상기 하동군수, 정창균 수상자. © 뉴스1

경남 하동군에서 세계농업기술상 수상자들이 받은 상금을 후학양성 장학기금으로 내놔 귀감이 되고 있다.

23일 하동군에 따르면 제27회 세계농업기술상 기술개발 부문 대상 수상자 김종균 ㈜동천 대표가 500만원을 하동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협동영농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정재인 하동배영농조합법인 대표와 지도기관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된 정창균 농촌지도사도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향한 도전에 디딤돌이 돼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계농업인기술상은 우리나라 새로운 영농 기술개발과 소득향상을 위해 애쓰고 노력한 농업인을 발굴하고자 시상하는 상으로,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농촌진흥청이 후원한다.

김 대표는 '초고온 실청공법을 이용한 녹차제조방법' 차 생엽 제작 및 물 관리 시스템 특허를 출원했으며, 녹차잎 세척라인 및 자외선 살균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고 차광막을 설치하는 등 맛, 향, 색이 우수한 고품질 차 생산 기술 도입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정 대표는 하동군의 전체 배 농가가 참여해 협동영농을 실천함으로써 생산비 및 노동력을 절감하고 하동배 브랜드 가치 향상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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