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맞아 천원의행복밥집 쌀 400kg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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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맞아 천원의행복밥집 쌀 400kg 후원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1.09.1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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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일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장, 매년 명절마다 힘든 이용시민 격려와 함께 쌀 후원
정기후원 회원 매달 기부금ㆍ특별 협찬ㆍ후원 따뜻한 손길 이어져

외롭고 쓸쓸한 시민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는 희망충전소 천원의 행복밥집이 코로나19 여파로 후원물품이 뚝 끊어져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따뜻한 시민들의 후원물품이 이어지고 있다.

박용일 전 김해시의회 의장(가야문화축제 제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추석을 앞둔 지난 10일 천원의 행복밥집을 찾아 따뜻한 성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부원동 주민이기도 한 박용일 전 의장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성금ㆍ품을 전달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이영숙 원장은 식품제조업을 하는 고객으로부터 기부받은 명품 단무지 6박스와 농민으로부터 후원받은 풋고추 50kg를 행복밥집에 전달했다.

또 김해시 칠산서부동 혜원농장 김학찬 대표도 호박 30kg, 오이 30kg 홍고추 30kg, 풋고추 50kg를 후원하였으며 이 외에도 김해여여정사 주지 도명스님 쌀 200kg, 익명의 독지가 후원금 500,000원도 답지했다고 한다.

천원의 행복밥집 조유식 이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김해시 전체 급식이 장기간 중단되고 있지만 행복밥집은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계속 운영 중에 있다 보니 찾아오시는 노인들이 많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행복밥집 만 7년 만에 처음으로 최근 김해시에 식재료 구매 지원금을 다른 급식소와 동일한 조건으로 지원해 달라는 요청을 했는데 아무런 답이 없다"고 했다. 

조 이사장은 "그래도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따뜻하고 훈훈한 시민들과 아주 특별한 독지가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절망적이지는 않지만 풍요롭지는 않아 더 많은 양질의 식단을 차려 드리지 못해 아쉬움이 많지만 현재까지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이 고마울 뿐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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