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지난 2월 한 달간 활동을 가장 많이 한 자원봉사왕에 조희동(75세)씨가 선정됐다.
조씨는 2월 한 달간 총 17회 97시간을 꿈샘작은도서관에서 도서관 이용시민을 위해 편의지원과 도서 및 서가 정리, 도서관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해 왔고, 평소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활동으로 주변에 모범이 되고 있으며, 현재 누적봉사시간이 총 1,995시간에 이른다.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은 1365 자원봉사포털을 기준으로 한 달간 자원봉사 실적이 50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 중에서 활동장소와 거주지가 김해지역인 자에 한해 추천되고, 활동시간과 횟수가 가장 많은 자원봉사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자원봉사왕 시상식은 매월 김해시 정례조회에서 하고, 김해시장 훈격의 표창장을 받는다.
박종주 자원봉사센터장(시민복지과장)은 “매월 선정되는 자원봉사왕에 자원봉사자들의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자원봉사 수요처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실적이 누락되어 봉사왕 선정에 누가 되지 않도록 실적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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