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도박물관, 김해시에 유물 기증…11월 가야테마파크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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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도박물관, 김해시에 유물 기증…11월 가야테마파크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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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1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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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도박물관이 김해시에 기증하는 시바신 청동 조형물. (김해시 제공) © 뉴스1

경남 김해시는 서울 인도박물관에서 시바신 청동 조형물을 포함한 주요 유물을 시에 기증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인도박물관이 기증하기로 한 유물은 공예, 건축, 민속, 직물 등 다양한 분야로 특히 높이 2m 크기의 시바신 청동 조형물은 서울 인도박물관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온 유물이다.

시바신은 파괴와 재건의 존재로 인도인들의 종교관과 신화를 내포하고 있으며 브라흐마, 비슈누와 더불어 힌두교 삼주신(三主神) 중 하나이다.

이관된 유물은 11월 가야테마파크 인도관에서 기증특별전 형태로 전시될 예정으로 김해시민들에게 인도 공예문화를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차영 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나눔의 가치를 실현한 김양식 서울 인도박물관장에게 감사드리며 서울 인도박물관의 대표 콘텐츠들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김해시와 서울인도박물관은 유물 무상 기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 인도박물관 김양식 관장이 평생을 수집한 인도유물 1900여점 중 750여점의 유물을 지난 6월 김해시에 무상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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