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급 의료기관 김해에 들어선다…1000여병상 규모 10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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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급 의료기관 김해에 들어선다…1000여병상 규모 10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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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0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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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10월 착공에 들어가는 경희대학교 가야의료원의 조감도. (경희의료원 교육협력 중앙병원 제공) © 뉴스1

대학병원이 없는 경남 김해시에 1000여 병상 규모의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이 들어선다.

경희의료원 교육협력 중앙병원(이하 '경희중앙병원')은 대학병원급 종합병원인 '경희대학교 가야의료원(가칭·이하 의료원)'을 10월 착공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경희중앙병원은 신축병원의 시공을 담당할 디엘이엔씨㈜ 등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의료원은 2024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주촌면 이지일반산업단지 일원에 지하4층, 지상17층 연면적 19만9961㎡(6만488평)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의료원은 40여개 진료과와 진료세부센터로 심뇌혈관센터와 뇌신경센터, 암센터, 감염·호흡기센터, 당뇨갑상선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시설을 갖춘 응급의료센터 등을 구축해 응급환자와 위중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1010병상 규모의 대학병원급이다.

의료원이 건립되면 그동안 중증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타지역을 이용했던 김해시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2300여명에 달하는 고용 창출과 경제적 효과도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의료원이 건립되는 주촌면 이지일반산업단지는 김해시의 의생명특화단지 조성에 따라 다양한 의료관련 업체가 입주하면서 김해의 의료클러스터로 거듭나고 있다.

경희중앙병원은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친환경적인 치유 환경 조성, 김해지역과 상생하는 병원을 목표로 부산·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의료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경희중앙병원 김상채 이사장은 "가칭 경희대학교 가야의료원이 완공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포함하여 의생명분야 등 배후산업까지 부가가치가 예상되기에 한층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확한 병원 명칭은 착공 이후 김해시민의 공모전을 거쳐 정식 명칭을 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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