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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통학버스 개조 후원금 전달
    • 장종석 기자
    • 승인 2021.08.27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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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지역아동센터 통학버스 안전하게 계속 운영할 수 있게 돼

    경남도는 한국도로공사가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통학버스 개조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25일 도청에서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남세도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 정용봉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리처장, 조영대 부산경남휴게소협의회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통학버스 신고 의무시설이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등으로 확대됐다. 지역아동센터가 어린이통학버스 요건을 갖추고 합법적으로 차량을 운행하기 위해서는 차체 도색ㆍ하차확인장치, 보조발판 설치 등의 차량 개조가 필수적이다.

    도내 지역아동센터가 운영하는 차량으로서 개조가 불가한 5대를 제외하고 총 175대의 차량이 신고ㆍ개조 대상이다. 소규모로 운영되는 지역아동센터 특성 상 차량개조 비용 부담 때문에 상당수 차량이 운영 중단될 위기였다.

    경남도는 지역아동센터의 통학버스 운영이 계속될 수 있도록 후원자와 센터를 연계하는데 노력해왔다. 지금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등의 후원을 받아 차량 170대에 대한 개조비 지원이 확정되었으나, 나머지 5대는 후원자가 없던 실정이었다.

    이에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서경석)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남은 5대 차량의 개조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로써 도내 지역아동센터 차량 175대 전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요건에 따라 개조를 완료할 수 있게 됐다.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은 “한국도로공사 등 여러 기관에서 도와주신 덕분에 도내 지역아동센터 통학버스가 운행을 계속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기관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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