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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공항 임시터미널 확장공사 25일 착공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1.08.27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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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면적 1만7,768㎡, 2개층으로 임시터미널 신축 2024년 3월 준공예정
    과포화된 김해공항, 신공항 개항 이전까지 국제선 수요처리 및 혼잡완화 필요
    세계 항공수요예측기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항공수요 증가 예측 이에 대응
    김해공항 임시터미널 시설확충 후 조감도.
    김해공항 임시터미널 시설확충 후 조감도.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국회의원(경남 김해시을)은 25일 한국공항공사가 ‘김해공항 국제선 시설 확충사업’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2019년, 김해공항 국제선 이용승객은 1천만명을 넘어서 이미 처리능력(630만명)을 넘어 과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김해공항 국제선의 연간 수용능력을 기존보다 200만명 증대, 830만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연면적 1만7768㎡, 2개 층으로 임시터미널을 신축하는 사업을 추진, 2020년 7월 설계 인허가가 완료되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착공이 지연되어 왔다.

    김해공항 국제선 여객은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등의 변수로 현재 위축되어 있으나, 올해 4월 IATA(국제항공운송협회)에 따르면 2023년 전 세계 항공 여객이 코로나19 이전 대비 약 105%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확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김정호 의원은 공사기간을 감안하여 더 이상 확장공사를 미루지 말고 착수해야 한다고 지적해왔다.

    또한 김정호 의원은 “공사기간을 2년 8개월 계획하고 있으나, 코로나 이후 전 세계 항공여객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을 대비해 2023년 말까지는 준공할 수 있도록 공기단축에 노력” 조기 준공을 촉구했다.

    김해공항 국제선 시설 확충사업이 완료되면, 과포화 상태의 국제선 수요 처리가 가능해지고, 혼잡도도 완화되어 김해공항의 이용객들의 불편을 일부 해소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공항 국제선 터미널은 2030년 가덕신공항 개항, 이전하게 되면 국내선 터미널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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