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지역 중소상인들 조합 직영매장…"소비자 만족 지역상권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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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역 중소상인들 조합 직영매장…"소비자 만족 지역상권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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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8.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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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역 중소상인들이 김해유통협동조합을 설립해 마련한 GH365마트 내부 전경. (김해유통협동조합 제공)© 뉴스1

경남 김해지역의 중소상인들이 대형마트 입점에 따른 지역상권을 지켜내기 위해 조합을 설립한 뒤 직영매장을 열어 주목받고 있다.

김해유통협동조합(이사장 김성준·이하 조합)에 따르면 26일 김해 외동 오렌지타운 1층에 GH365마트가 개점한다.

일반적으로 개인사업자가 중소규모의 마트를 열어 운영하는 것과 달리 GH365마트는 지역유통업에 종사하는 중소상인들이 지난 7월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출자금을 마련해 개점한 조합직영 1호매장이다.

조합은 김해지역 100여곳의 유통 도매대리점을 회원사로 두고 판매 물품을 납품받아 영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합원들은 2000년대 초반부터 김해지역에 대형마트와 SSM입점저지를 위한 활동을 시작하며 힘을 모았으며 2018년부터 김해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코스트코 김해점 입점저지 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김해유통협동조합 김성준 이사장은 "온라인 쇼핑몰의 성행과 대기업마트들의 골목상권 진출로 인해 무너져가는 지역상권을 살리고 중소상인들의 생존권을 되찾기 위해 지역의 중소도매업자들을 통해 제품을 공급받아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하는 조합 직영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에게 좀더 저렴하면서도 양질의 제품을 공급해 향후 2호, 3호 매장을 지역에 입점시키며 지역상권을 사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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