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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원예작물 바이러스 감염 의심되면 연락주세요”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1.06.23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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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분 진단키트로 신속한 현장진단 고품질 작물 생산 지원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2분 만에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활용한 신속한 현장 진단으로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상이변과 온난화로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여러 해충의 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농업 현장에서 원예작물 바이러스 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대처시기를 놓치지 않으려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원예작물 바이러스 병은 아직 치료 약제가 없고 확산 속도가 빨라서 재배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기 때문에 감염된 작물을 신속히 제거하고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해충(진딧물, 총채벌레, 담배가루이 등)을 철저히 방제하는 등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진단키트는 총 10개 작물(수박·오이·멜론·호박·참외·고추·토마토·가지·상추·배추)에 발생하는 바이러스 17종을 진단할 수 있다.

    작물의 잎을 따서 으깬 즙을 진단키트에 떨어뜨리면 2분 이내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알 수 있다. 진단키트가 음성(미감염)이면 붉은색선이 한 줄, 양성(감염)이면 두 줄이 나타난다.

    신속한 진단이 필요한 농가는 전화(350-4182~5)로 농가 방문 진단을 요청하거나 의심 작물의 잎을 가지고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도 된다.

    김병수 농업기술과장은 “원예작물 바이러스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현장진단을 요청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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