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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호 의원, '떡볶이 소상공인 생존권 보호를 위한 토론회'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1.06.23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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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볶이 생산업체 99.2% 소상공인, 지난해 8월 중소기업 적합업종 만료
    대기업 시장진출 시 소규모 업체 고사 위기…소상공인 육성·보호 방안 논의키로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경남 김해시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오는 24일 한국쌀가공식품협회와 함께 공동으로 '떡볶이 소상공인 생존권 보호를 위한 토론회'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떡볶이 떡 및 떡국 떡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기간이 만료되면서 한국쌀가공식품협회 등은 관련 업계 소상공인의 생존권 보호를 위해 떡볶이가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지정 신청, 현재 심의 중에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교급식 중단 등 판로가 줄어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만료에 따른 대기업의 시장진출까지 예고되면서 중소기업 등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떡볶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자생력을 높이고, 산업 육성ㆍ보호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와 학계, 산업계, 관계 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행사 주최를 맡은 김 의원은 “자금력과 기획력, 유통 등 다방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대기업이 시장에 진출한다면 오랜 기간 업계를 성장시켜온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는 생존 자체에 대한 위협이 된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소상공인의 산업 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적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또 제도 개선을 이룰 수 있도록 입법 지원 등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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