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대비 배수불량 주범 배수구 주변 쓰레기 집중 수거
김해시 장유2동 자율방재단은 장마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호우 시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주요 도로구간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유2동 자율방재단 주진록 단장과 단원들은 대청로와 번화1로 일대 도로변 100여 개의 빗물받이 내 퇴적물을 제거하고 배수구와 그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장마가 시작되기 전 배수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장마철 집중호우 시 배수불량으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서율 장유2동장은 “자율방재단의 재해예방활동에 감사드리며, 단단한 결속력으로 집중호우 시에도 적극적인 예찰활동을 펼쳐 달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유2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014년 4월 지역주민 12명으로 결성된 방재전문 민간봉사단체로 매월 정기적으로 점검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호우 시에는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로 지장물 정비를 수시로 실시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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