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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탄소중립 실천 위한 미래세대 교육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1.04.28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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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지킴이 교실ㆍ찾아가는 유아환경 교실 운영

    김해시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강화하기 위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기후환경 교육인 ‘기후지킴이 교실’과 ‘찾아가는 유아환경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후지킴이 교실’은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기후 지킴이로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김해시기후환경네트워크 소속의 기후변화 교육 전문강사가 각 학교를 방문하여 연령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기후지킴이 교실은 총 2교시 수업으로 1교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이론수업과 2교시 활동지, 보드게임, 젠가를 활용한 체험 참여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사일정 등을 감안하여 체험참여수업은 학교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하여 기후변화와 미세먼지에 대한 기존 교육에 지구온도 1.5℃ 상승억제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강화했다.

    유치원과 초등 저학년은 ‘출동! 기후지킴이’라는 주제로 사진과 동영상을 활용하여 기후변화와 미세먼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법을 알기쉽게 교육한다.

    초등 고학년은 ‘기후변화 어디까지 알고 있니?’를 주제로 기후변화의 원인과 현황에 대해 알아보고, 지구온도 1.5℃ 상승억제 중요성과 탄소중립의 의미와 실천방법을 교육한다. 중․고등학년에게는 신기후체제인 파리협정과 탄소중립과 관련한 심화있는 내용을 교육한다.

    올해는 11월까지 총 58개교 6810명의 기후지킴이를 양성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49개교 5340명의 기후지킴이를 양성했다.

    ‘찾아가는 유아 환경교실’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내용을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도록 활동극으로 진행한다.

    김해시기후변화홍보체험시설의 기후강사들이 동물로 변신하여 기후변화로 고통받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방법을 체험하게 하여 자연스럽게 유아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실천을 유도한다. 지난해 22개소 587명을 교육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었다.

    올해 상반기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4월말까지 김해시기후변화홍보체험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현재는 지역내 코로나19의 확진자 증가로 인하여 유아대상 활동극과 체험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의 특성 상 잠시 중단된 상황이다.

    김상준 환경국장은 “미래를 살아갈 세대들에 대한 환경교육이 중요시 되고 있는 요즈음, 탄소중립을 앞당기기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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