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체 확장 기념 먹거리 나눔 실천
3월 24일 진영읍 본산리 소재 가야밥상 한식뷔페 서보원 대표는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20㎏ 쌀 10포를 진영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진영읍 본산리에서 공장 납식업체를 운영하는 서보원 대표는 그동안 진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에 실비로 반찬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먹거리 나눔을 실천해왔다.
서보원 대표는 “최근 한림면에 분점을 내는 등 사업체를 확장하게 되면서 그 기념으로 먹거리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전병화 진영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크고 작은 나눔 실천으로 더 따뜻한 사회가 되어가는 것 같다”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공적 급여제도 밖에서 생계에 곤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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